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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이현영 결승골' 수원도시공사, 현대제철 제치고 1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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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이현영 결승골' 수원도시공사, 현대제철 제치고 1위 점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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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인천 현대제철을 제치고 선두로 점프했다.

수원도시공사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여자실업축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분 나온 이현영의 페널티킥 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개막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 승점 16)을 이어간 수원도시공사는 화천에서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0-1로 덜미를 잡힌 현대제철(4승 1무 1패, 승점 13)을 제치고 1위가 됐다.

 

▲ 수원도시공사 이현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KSPO는 전반 42분 이정은의 득점으로 4연승을 달리던 ‘대어’ 현대제철을 누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KSPO는 3승 1무 2패(승점 10)로 5위이지만 3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2승 4무) 4위 구미 스포츠토토(3승 1무 2패)와 승점이 같다.

한수원과 서울시청은 2-2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1승 2무 3패(승점 5)로 6위다.

보은 상무는 신생구단 창녕WFC를 3-1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1승 5패(승점 3)로 7위다. 창녕WFC는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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