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방송에서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뒤 대중들의 축하와 태교에도 힘써 예쁜 아기 출산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2남 2녀를 둔 대표적인 연예계 다둥이 부모 중 한 명인 김혜연을 롤모델로 꼽으며 다둥이 엄마로서 색다른 목표를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둥이 엄마에 대한 포부(?)를 전한 안소미와 더불어 대표적인 다둥이 스타 가족에게도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다둥이 스타'는 바로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다. 그는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여섯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 대표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 스타 이동국도 1남 4녀를 둔 다둥이 아빠다. 이동국은 딸 겹쌍둥이, 막내아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남다른 육아법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개그우먼 김지선은 3남 1녀, 개그맨 정성호도 2남 2녀로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도 2남 2녀를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다둥이 부부다.

대표적인 미녀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안소미가 방송에서 임신 중임을 깜짝 고백한 가운데 덩달아 다둥이 스타 부모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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