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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VS온두라스' 생중계...'인형의 집'·'글로벌24'·'제보자들'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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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VS온두라스' 생중계...'인형의 집'·'글로벌24'·'제보자들' 결방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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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경기 중계로 KBS 2TV가 다수의 정규 방송을 결방한다.

28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는 오후 7시 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해당 시간에 편성된 정규 방송인 '인형의 집', '글로벌23', '제보자들'은 결방을 확정했다.

 

'인형의 집' 박하나 [사진=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매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되는 ‘2TV 생생정보’는 그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밤 10시에 시작하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도 정상 방송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결방을 확정해 아쉬움을 더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인형의 집’은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가 회장석에서 물러나고 장명환(한상진 분)이 임원들에 의해 회장석에 복귀하는 극적 장면이 예고된 바 있다.

KBS 2TV에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글로벌24’의 결방 역시 아쉬움을 자아낸다. '글로벌 24'는 지구의 24시간을 전하는 뉴스로써 최신 국제 뉴스와 속보를 대중에게 신속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중계되는 대한민국 VS 온두라스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오는 6월에 있을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중요한 평가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평가전은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아나운서가 중계진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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