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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연인 김도훈과 달콤한 애칭 부르며 ‘20년 연애’...차태현-조정치 부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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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연인 김도훈과 달콤한 애칭 부르며 ‘20년 연애’...차태현-조정치 부부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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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오나라가 연인 김도훈과 20년째 사랑을 하고 있는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처럼 오랫동안 애정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커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차태현-조정치 커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우먼센스 6월호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 김도훈과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결혼할 수 있지만 우리 관계에 결혼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해 결혼관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인 오나라 [사진=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날 오나라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중에도 연인 김도훈의 애칭인 ‘참치뱃살’을 언급하며 문자 메시지를 나누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 김도훈 커플처럼 이에 장기간 연애를 넘어서 두 사람만의 화목한 가정을 꾸린 스타들도 있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차태현은 13년 연애 끝에 작사가인 최석은과 화촉을 밝혀 현재 10년차 부부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동창으로 만난 차태현 최석은 두 사람은 "최석은이 첫 사랑이었다"는 차태현의 말처럼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수 조정치와 정인도 11년 연애를 마감하고, 2013년 결혼식을 올리며 새 출발했다. 조정치 정인 두 사람은 가상 연애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커플’로써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조정치는 프로그램 속에서 실제로 정인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3월 결혼 4년 만에 귀여운 딸을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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