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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무덤에 묻힌 진실을 파헤치는 김진솔 양·사람 구조하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강준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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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무덤에 묻힌 진실을 파헤치는 김진솔 양·사람 구조하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강준규 군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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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일반 성인들도 정확히 알기 힘든 조선의 역사와 왕릉에 얽힌 수많은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영재가 나타났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로봇과 관련된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강준규’ 군의 일상이 공개된다.

 

무덤에 묻힌 진실을 찾는 역사탐정 ‘김진솔’ 양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는 9살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단서로 왕릉을 찾는 관찰력을 지닌 ‘조선능탐정’ 김진솔 양이 출연한다.

‘영재발굴단’ 제작진과 함께 실제 왕릉을 찾아간 김진솔 양은 왕릉 앞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돌변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보여줬다. 또한 김진솔 양은 “능이 단촐하면 폐비가 됐거나 폐위가 됐거나”라고 말하며 역사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는 전문가적인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이어 디자인부터 동작까지 로봇에 생명을 불어넣는 11살 강준규 군이 등장했다. 강준규 군은 미래의 특허왕을 꿈꾸며 창의력 넘치는 두뇌를 이용해 다양한 로봇 설계도까지 그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강준규 군에게는 자신만의 특별한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구조하는 로봇을 만드는 일’이었다.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뚜렷하고 성숙한 꿈을 지닌 그가 앞으로 만들어갈 로봇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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