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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생(生) 베이컨 즐겨 먹는 독특한 식성...아이유는 '생간'·f(x) 빅토리아는 '닭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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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생(生) 베이컨 즐겨 먹는 독특한 식성...아이유는 '생간'·f(x) 빅토리아는 '닭 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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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베이컨을 조리도 하지 않은 채 바로 먹는 식성을 공개했다. 생(生) 베이컨을 좋아하는 강다니엘의 남다른 식성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의 식성도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저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린 아이처럼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베이컨을 익히지 않은 상태로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

 

무대 위에서 강다니엘은 항상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함을 보여줬기에 앞머리를 내린 채 스냅백을 거꾸로 쓰고 베이컨을 먹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본인만의 식성을 고수하는 강다니엘처럼 아이유 또한 소녀 이미지와 180도 다른 식성을 공개했다.

가수 아이유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뱀파이어 못지않게 ‘생간’을 좋아한다고 밝혀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특유의 음색과 더불어 여리여리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터라 충격은 더했다.

게다가 아이유는 “생간의 피비린내가 좋다”며 “매일 먹고 싶지만 한 달에 2~3번은 꼭 먹는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는 ‘닭 뇌’를 좋아한다는 입맛을 자랑했다.

빅토리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중국에서는 닭을 통째로 튀긴다”며 “닭 뇌는 고소한 두부 맛이 난다”고 말해 남다른 식성을 털어놓았다. 이어 “청국장 곱창 번데기 등도 좋아한다”며 한국인 못지않은 식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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