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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남편 있을 때 잘 하자” 배우자 중요성 강조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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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남편 있을 때 잘 하자” 배우자 중요성 강조해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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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인 전원주가 ‘나이 들수록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배우자를 꼽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서는 ‘나이 들수록 필요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전원주 현미 이상벽 이승신 함익병 박재란 등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전원주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배우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있을 때 잘해야 된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부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전원주는 “솔직히 오래 살다보면 귀찮고 속상할 때도 있다”면서도 “부부는 역시 손잡고 같이 갈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배우 최주봉은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것은 아내”라고 말해 남다른 부인 사랑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남자에게 부인이 없으면 안 된다”며 “나는 아직도 손잡고 뽀뽀하는 스킨십을 많이 한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이 끝나갈 무렵 가수 현미에게 마무리 멘트를 부탁한 MC들은 “시집 갈거다”라는 현미의 말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전원주는 현미를 향해 “언니 이미 시집갔다는 소문이 있어”라며 재치 있는 유머로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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