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유보화, 이제는 쇼핑물 대표로…동공지진 유발하는 쇼핑물 성공신화들은?
상태바
유보화, 이제는 쇼핑물 대표로…동공지진 유발하는 쇼핑물 성공신화들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6.02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원조 얼짱’ 유보화가 최근 방송에 나와 근황을 알려 세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보화는 1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유보화는 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을 살려 쇼핑몰 대표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보화가 활동하는 쇼핑물 업계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수는 1000여개다. 그러하다보니 이런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면 놀라운 성공신화 스토리도 존재한다.

유보화.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가 바로 그러한 경우다. 지난 4월 김소희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스타일난다’ 지분 100% 가운데 70%가량을 로레알그룹에 매각했다. 지분 매각 가격은 무려 4000억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소희 대표는 2005년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그가 만든 스타일난다는 2004년 의류쇼핑몰로 출발해 2009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2014년엔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돌파, 2016년 매출은 1287억원으로 늘어났다.

연매출 200억 신화를 이룬 쇼핑물 CEO 전재영도 빼놓을 수 없다. 진재영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유보화에 누리꾼들은 반갑다는 반응과 함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기원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