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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열애, 여자친구에게 "정말 사랑해"…달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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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열애, 여자친구에게 "정말 사랑해"…달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6.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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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엽. 정엽이 자신의 풋풋한 연애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엽은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분명하게 “만난 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정엽에 따르면 그의 여자 친구는 지인의 친한 언니다. 친한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처럼 발전했다.

올해 나이 마흔한 살 정엽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은 없는데 정말 사랑한다”고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해 짝꿍 없는 안방 시청자들은 부러운 마음에 애간장이 탔다.

그렇다면 사랑한다는 말 대신 건넬 수 있는 달콤한 멘트가 있을까?

우선 ‘굄’이라는 단어가 있다.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을 말한다. ‘단미’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여자를 일컫는다. 정엽의 ‘단미’는 이날 자신이 언급한 여자친구라고 할 수 있다. 정엽은 여자 친구를 다른 말로 ‘그린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린내’가 사랑하는 연인을 뜻하기 때문이다. ‘달보드레하다’라는 형용사도 있다. 약간 달큼하다는 뜻을 지녀 달곰한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피어오르고 있는 상황에 사용하기 적합할 수 있다.

‘사랑옵다’도 있다.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는 뜻을 지녔다. 상대방에게 사랑한다 대신 ‘사랑옵다’를 사용할 경우 ‘사랑이 없다?’고 질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없는 것이 아니라며 문장의 뜻을 알려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엽이 영상 편지를 통해 짝꿍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사랑을 전할 때 연애는 언제나 달콤한 법. 정엽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알콩달콩 연애에 대해 말한 것.

이를 지켜본 팬들은 “앞으로도 예쁜 사랑 쭉쭉 이어가라”며 “좀 더 활발한 활동도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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