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00 (금)
로드FC에 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이번엔 '상공 물폭탄'
상태바
로드FC에 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이번엔 '상공 물폭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0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번에는 ‘상공 물폭탄’이다.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동참했다.

로드FC는 8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로드짐 원주MMA)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는 신동국. [사진=로드FC 제공]

 

신동국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동국은 소방 굴절 차량을 탑승해 30m 상공으로 올라가 “루게릭 환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길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김대환 로드F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동국은 다음 주자로 정문홍 로드FC 전 대표와 주영국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단장, 최인창 119소방안전사업복지단 단장을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말, 가수 션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려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로드FC 소속 파이터 김승연, 박형근 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