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한끼줍쇼'가 상반기 결산 '리마인드-스페셜'을 방송했다. 특히 지난 설특집 필동 편에 출연한 김수미의 요리 솜씨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한끼줍쇼'는 월드컵 중계 여파로 지난주 방송에 비해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의 시청률은 1.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3.4%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상반기 결산 편에서 김수미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 특집으로 서울 중구 필동 편에 출연했던 김수미는 강호동과 함께 한 노부부와 식사를 하게 됐다.

김수미는 노부부를 위해 직접 준비한 반찬을 꺼냈다. 묵은지 볶음, 풀치 조림, 돔 조림, 보리굴비, 동치미 등 다양한 반찬이 식탁 위에 가득 채워졌다. 특히 김수미의 시그니처 반찬 간장 게장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강호동은 김수미 표 반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주인 노부부 역시 반찬이 정말 맛있다며 김수미 손맛을 치켜세웠다.

'한끼줍쇼'는 '리마인드-스페셜'을 통해 상반기 활약을 펼친 밥동무를 선정했지만,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과 독일 경기 중계여파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한끼줍쇼'가 하반기 첫 방송에서 시청률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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