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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버디 9개' 김세영, 단독 선두 도약... 전인지·양희영 공동 3위-박성현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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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버디 9개' 김세영, 단독 선두 도약... 전인지·양희영 공동 3위-박성현 컷 탈락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7.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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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시즌 첫 승을 목표로 하는 김세영(25·미래에셋)이 압도적인 샷 감각을 보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김세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하나를 기록했지만 버디만 9개를 낚으며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전날 2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 선두였던 캐서린 커크(호주)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하나로 주춤한 사이 리우 유(중국, 12언더파)가 2위까지 도약했다. 김세영과 리우 유는 4타차다.

 

▲ 김세영이 7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사진=뉴시스]

 

김세영은 LPGA 통산 6승을 챙겼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1년 2개월 동안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숍라이트클래식에서 거둔 4위다.

전날 6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김세영은 이날도 달아오른 샷 감각을 이어갔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곧바로 4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5, 16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았다.

17번 홀(파3)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더 추가하며 선두로 우뚝 섰다.

전인지와 양희영이 나란히 6타를 줄이며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8위.

지난주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그린자킷을 입은 박성현은 전날 2오버파로 부진하더니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내고도 보기 4개를 범하며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110위 밖으로 밀려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에만 6번째 컷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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