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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박하나에게 은회장 가짜유품 넘겼다… 한상진과 손잡고 박하나 또 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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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박하나에게 은회장 가짜유품 넘겼다… 한상진과 손잡고 박하나 또 속이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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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왕빛나 분)가 홍세여(박하나 분)에게 은회장의 유품을 전했다. 그러나 왕빛나가 박하나에게 건넨 것은 가짜 유품이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95회에서는 박하나와 만나는 왕빛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할아버지 생전 너희 부모님께 미안해하셨어"라며 은회장의 진심이 담긴 유품을 전했다.

 

'인형의 집' 박하나, 왕빛나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가 전한 유품은 가짜였다. 이미 왕빛나는 장명환(한상진 분)에게 유품을 이용해 금고를 열라고 명령한 상태다. 왕빛나는 은회장의 유품, 유산이 박하나에게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한상진을 이용했다.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는 왕빛나를 의심하고 있는 상태다. 왕빛나는 박하나에게 유품을 넘기면서 "이제 위너스 노리지 마"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어 왕빛나는 "우리 이제 만나지 말자"라며 박하나와의 악연을 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는 자신이 빼돌린 진짜 유품을 어루만지며 "모든 것이 거짓말은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겼다.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는 박하나에게 위너스를 넘기지 않기 위해 악연인 한상진까지 이용하고 있다. 박하나에게 은회장의 유산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가 왕빛나의 계략을 알고 할아버지의 진짜 유품을 찾아낼 수 있을까? 친엄마인 박수란(박현숙 분)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왕빛나가 할아버지의 유산과 기업을 되찾고 왕빛나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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