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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주연 연극 '나는 너다' 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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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주연 연극 '나는 너다' 연장 공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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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연극배우 윤석화가 제작·연출하고,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주연한 연극 '나는 너다'가 6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이끈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그의 막내아들 안준생의 이야기를 그렸다.

▲ '나는 너다'의 송일국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아빠로 주목받은 배우 송일국이 안중근·안준생 1인2역을 맡고 있다. 송일국은 2011년 '나는 너다' 초연 당시 이 작품으로 연극에 데뷔했다. 현재까지 유일한 연극 출연작이기도 하다.

홍보사 샘컴퍼니는 "송일국이 영화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도 '나는 너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스케쥴을 조율했다"고 알렸다.

'연극계 대모' 박정자가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를 연기한다. 31일까지 압구정 BBCH홀. 공연 문의: 02)3672-3001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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