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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 前사부 이선희와 듀엣 무대..."콘서트 부담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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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 前사부 이선희와 듀엣 무대..."콘서트 부담감 있었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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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에 앞서 근황을 전했다. 양세형은 사부 이선희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이승기는 육성재의 콘서트에 도시락을 선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근 양세형이 이선희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이선희는 사부로 출연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멤버로 양세형을 꼽았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이선희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어제 딱 끝나니까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콘서트 때문에 부담이 있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기는 "나는 (양세형이) 고혈압으로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거들었다. 

또한 육성재는 이승기의 최근 미담을 전했다. 그는 "승기 형이 활동 중인데 도시락을 보내주셨다"며 "도시락을 먹고 배부른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막내가 컴백도 했고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면서 "도시락도 레벨이 있더라. 그래서 가장 하이 레벨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육성재가 "도시락에 큰 글씨로 'from.승기'가 적혀 있었다"고 폭로, 도시락 선물과 함께 생색을 내는 이승기의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열네 번째 사부 이덕화와의 만남이 그러져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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