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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열네번째 사부 등장 "많은 시청 부탁해요"...특별한 오프닝 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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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열네번째 사부 등장 "많은 시청 부탁해요"...특별한 오프닝 선사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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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남다른 오프닝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열네 번째 사부로 출연해 방배동 집을 공개했다. 이덕화의 집 구경을 끝낸 멤버들은 앞서 사부 힌트요정으로 소개된 배우 김희애와의 인연에 대해 물었다.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열네 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김희애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즐')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토토즐'은 이덕화의 유행어 '부탁해요'를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덕화는 자신의 유행어 '부탁해요'에 대해 "그 때는 쇼 진행자도 9시 뉴스 진행자라고 할 정도로 조용히 앉아서 조용히 멘트를 했는데, 그렇게 했었다"며 당시 유행어에 대한 인기를 회상했다. 

이에 이승기가 이덕화에게 오프닝 멘트를 부탁하자, 이덕화는 "왜 나를 시키려고 그러냐"고 면박을 줬다. 그러면서도 "반가워요. '집사부일체' 이번 주는 덕화와 함께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해요"라며 특별한 오프닝 멘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는 마이웨이를 살아가는 괴짜 사부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부 이덕화와 멤버들이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멤버들은 새 사부 이덕화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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