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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이요한 '사귀자 서키' 고백 갑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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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이요한 '사귀자 서키' 고백 갑작스러웠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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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MC 이수근이 연애세포를 깨운 최고의 데이트로 이요한과 홍석희의 데이트를 꼽았다. 이에 석희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MC 이수근이 석희-요한의 볼풀 데이트를 최고의 데이트로 꼽았다. 이수근은 "볼풀에서 이름을 적어놨던 것"을 언급하며 기억에 남는 데이트라고 꼽았다. 다른 출연자들은 "너무 귀여웠다"고 거들었다.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사진=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소개팅남 요한은 석희에게 "공 하나 더 숨겼다. 찾아 봐"라며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석희는 "의욕 상실"이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으나 계속해서 공을 찾았다.  

석희가 찾아낸 볼에는 '사귀자 서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석희는 스튜디오에서 "갑자기?"였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MC들과 출연자들은 석희의 반응에 연신 '귀엽다'고 말했다.

공으로 전한 고백 이후 가수 로이킴의 'love love love'를 부르는 요한에 남성 MC들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내 딸의 남자들3'는 아빠들이 딸의 연애를 지켜보며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들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을 돌아보는 딸들의 모습이 그려져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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