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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고유진 모창능력자, 포레스텔라 강형호부터 닮은꼴 참가자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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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고유진 모창능력자, 포레스텔라 강형호부터 닮은꼴 참가자까지 '눈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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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히든싱어5' 고유진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날 탈락하게 된 6번 모창능력자는 고유진과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포레스텔라 강형호도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는 밴드 플라워의 메인보컬 고유진이 여섯 번째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엔드리스(Endless)'였다. 히든판정단은 번을 6번을 탈락자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를 마친 고유진은 "만만하지 않다. 제가 보기에는 2분이 강력하다"며 첫 대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히든싱어5' 고유진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탈락자로 공개된 6번 모창능력자는 고유진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은 모두 6번 모창능력자의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권 고유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6번 모창능력자는 "'히든싱어'를 준비하면서 고유진 형님의 노래만 듣고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초등학생들이 'Endless'를 떼창하더라. 그래서 태권도장 상호명을 바꿀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장에서 'Endless'를 떼창하는 수련생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된 6번 모창능력자는 "똑같은 목소리로 낳아주신 제 부모님께도 감사드리고, 똑같은 얼굴로 낳아주신 고유진씨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3라운드가 끝난 뒤엔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자신의 정체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날 강형호는 고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불러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강형호의 노래를 듣던 고유진은 "정말 잘한다"면서 "내가 음을 낮게 잡았는데, 그냥 키를 높여 깔끔하게 부르더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히든싱어5'는 2012년 12월 첫 방송 이후 다섯 번째 시즌을 이어오고 있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은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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