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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플라워 김우디, "톤, 창법 보니 진짜 고유진 알겠다" 추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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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플라워 김우디, "톤, 창법 보니 진짜 고유진 알겠다" 추리 이유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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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히든싱어5' 고유진이 쟁쟁한 모창능력자들 틈에서 2라운드를 통과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는 2000년대 노래방 대통령이자 록 발라드의 상징, 밴드 플라워 멤버 고유진 편이 공개됐다. 플라워 멤버 고성진, 김우디는 히든판정단으로 참석해 2라운드가 끝난 뒤 고유진의 정체를 추리했다. 

 

'히든싱어5' 고유진이 출연해 2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고성진은 "3번, 5번 중에 있을 거라 생각했다. 3번은 강약 조절을 잘해서 고유진 같고, 톤이라던과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 비슷해서 고유진 같다. 그래서 저도 3번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디는 "저는 이 곡을 정말 좋아한다"며 "고유진씨는 5번에 있는 게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라운드의 미션곡은 '걸음이 느린 아이'로, 고유진이 2004년 4월 발매한 고유진의 솔로곡이다. 고유진은 김우디의 말대로 5번에서 등장해 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히든싱어5'는 2012년 12월 첫 방송 이후 다섯 번째 시즌을 이어오고 있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은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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