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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정헌, 도망간 박유승 소식 들었다...이주헌에 "도끼 찾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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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정헌, 도망간 박유승 소식 들었다...이주헌에 "도끼 찾지 마라"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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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파도야 파도야' 정헌이 금괴 도둑의 증거를 잡기 위해 박유승을 찾아 나섰다. 정헌은 도망간 박유승을 찾아낼 수 있을까?

2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헌(오정태 역)은 박유승(도끼 역)을 찾기 위해 이주현(조동철 역)을 찾아갔다. 사무실에 있던 이주현은 도끼를 놓친 소식을 듣고 격분하고 있었다. 

 

'파도야 파도야' 정헌이 박유승을 찾아 나섰다. [사진= KBS 2TV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쳐]

 

이주현은 함께 있던 자신의 수하에게 "나가서 찾아 형님이 알기 전에 잡아들이라고"라며 소리질렀고, 그때 정헌이 등장했다. 정헌은 이주현에게 "도끼 아저씨는 어떻게 됐냐"며 "사장님이 끌고 간 것 다 안다. 발뺌하지 마라"고 캐물었다.

이에 이주헌이 "무슨 소리야"라며 시치미를 뗐으나 당황스러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정헌은 "직접 자백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누구한테 뒤집어 씌우냐"며 "도끼 아저씨를 찾지 마라. 듣고 싶은 이야기 다 들었다"고 일갈했다. 

이주현의 수하는 정헌을 따라 나갔고, "밀항선 태워서 보내려고 했는데 도망 갔다고 하더라"며 도끼의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헌은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정헌이 박유승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이주현과 함께 소매치기를했던 박유승을 놓친 정헌이 무엇을 단서로 '금괴 도둑'이라는 증거를 찾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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