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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부터 수제소스 더한 석갈비까지 역대급 맛집 가격·위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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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부터 수제소스 더한 석갈비까지 역대급 맛집 가격·위치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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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폭염 속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역대급 맛집을 선보였다.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해물탕과 해물찜 전문점과 생과일, 채소로 만든 수제소스가 일품인 서울 성수동의 석갈비집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에서는 폭염 속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과 석갈비집을 연이어 공개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해물탕과 해물찜 전문점과 생과일과 채소로 만든 수제소스가 일품인 서울 성수동의 석갈비집을 소개했다.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화면 캡쳐]

 

서울 성수동의 석갈비집은 돼지석갈비가 1인분에 1만 원대, 소석갈비는 1인분에 2만5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을 자랑한다. 이밖에 갈비탕도 맛볼수 있다. 일반 갈비탕은 1만 원에 전복삼계 갈비탕은 2만 원에 판매된다.

이 가게의 메인 메뉴에 대해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는 돌판 갈비"라고 설명한 택시기사는 "주방에서 이미 구워서 나온다"며 만족스런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기사는 "양파를 깔고 그 위에 적당히 잘린 고기가 올려져 있다. 금방 구운 향이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특히 이 가게는 생과일과 채소로 만든 수제소스가 일품이다. 가게 사장님에 의하면 소스의 비법은 홍시였다. 홍시의 단맛이 자연스러운 맛을 만들어 준다는 것 이외에도 배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을 넣고 끓여 소스를 완성한다.

심지어 사장님은 1차 구이 당시 사용했던 소스를 버리고 2차로 새로운 소스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새 양념 속에 빠진 고기는 2차 숙성 시기를 거친다.

여기에 손님들은 생고추냉이를 찍어먹으며 색다른 맛을 즐긴다.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화면 캡쳐]

 

이어 찾은 서울 영등포구청 앞에 위치한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은 보양식을 콘셉트로 얼큰한 해물탕과 해물찜 그리고 별미인 산낙지를 판매한다. 해물탕과 해물찜은 옵션에 따라 5-6만원 정도에 주문이 가능하며 산낙지는 한 접시에 1만5000원이다.

"해물 가짓수가 엄청나게 들어가서 다 외우지 못한다"고 설명한 택시기사의 말추럼 오만둥이 백합 가리비 키조개 전복 산낙지 외에 13종의 해물이 들어가는 이 해물탕은 바다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탕을 끓이기 전 해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는 2015년 10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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