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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준상·홍은희 분당 집 공개...이연희·정재영·김재원까지 이웃사촌 스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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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준상·홍은희 분당 집 공개...이연희·정재영·김재원까지 이웃사촌 스타 누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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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배우 유준상·홍은희 부부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집을 공개했다. 유준상이 헬스장, 음악실, 보물창고가 마련된 지하실 '준상랜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은 가운데 정재영, 이연희, 김재원 등 유준상과 함께 분당에 거주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준상이 열다섯 번째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집을 구경시켜 줬다. 특히 멤버들은 유준상이 안내한 지하실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집사부일체' 유준상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집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단지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 단지는 고급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으로만 조성돼 있어 조용하고 풍수지리적으로도 환경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 덕분에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 외에도 배우 정재영, 김재원, 이연희 등이 해당 고급 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먼저 정재영은 유준상의 절친한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유준상과 정재영은 지난 2010년 영화 '이끼'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이끼' 개봉 당시 인터뷰를 통해 '걸어서 2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영이 살고 있는 집은 당시 유준상이 직접 주선해준 집이라는 얘기도 전해졌다. 절친이자 이웃사촌인 두 사람은 "시간 날 때마다 만나서 차도 마시고, 취미 생활도 같이 한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재원도 분당의 고급 주택 단지에 사는 연예인이다.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소식과 함께 거주 중인 분당 집에 신접살림을 차린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데뷔 18년차 배우 김재원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한강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들 외에도, 분당에서 거주했지만 보금자리를 옮긴 스타 부부가 있다. 바로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부부다. 탕웨이는 결혼 당시 구미동의 땅과 자택을 매입해 누리꾼들 사이 '분당댁'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그러나 탕웨이는 토지를 매입한 지 2년여 만에 2억 원 가량 손해를 보고 되판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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