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TV컷Q]'아침마당' 남보원, 여든셋 나이에도 꾸준히 연구...'독도는 우리땅' 판소리 선사
상태바
[TV컷Q]'아침마당' 남보원, 여든셋 나이에도 꾸준히 연구...'독도는 우리땅' 판소리 선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1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침마당' 남보원이 '독도는 우리땅' 판소리 버전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개그맨 남보원이 화요초대석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원은 지금까지도 개그를 연구 중이라며, 요즘은 '독도는 우리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아침마당' 남보원이 판소리를 선보였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남보원은 "일본 사람들은 심심하면 독도가 자기들 땅이래. 그래서 '독도는 우리땅'을 판소리로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판소리 버전 '독도는 우리땅'을 선보였다. 

그의 판소리에는 갈매기 소리, 뱃고동 소리 등 각종 의성어가 리얼하게 곁들어졌다. 특히 남보원의 판소리 '독도는 우리땅'에는 가사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오. 국민 여러분 독도는"이라는 말을 외치며, 방청객들이 "우리땅"이라고 호응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야금 소리, 피리 소리등을 직접 입으로 소리내며 듣는 재미를 덜했다. MC들은 "여든셋 연세에 이렇게 연구하고 노력하신다"며 감탄했다. 

남보원은 오랜 세월 개그맨으로서 삶을 살며 꾸준히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았다.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 남보원이 '아침마당'에서 진솔한 입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