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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섬총사2' 이연희, 위하준 이상형...과거 박보검·오승환·권혁수도 언급 '여전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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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섬총사2' 이연희, 위하준 이상형...과거 박보검·오승환·권혁수도 언급 '여전한 인기'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1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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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섬총사2' 위하준이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연희는 '만인의 이상형'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초도를 찾은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하준은 이연희와 낚시를 즐기다 그의 얼굴에 무언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 떼 줬다. 이후 위하준은 "이연희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어 고추밭에서 이수근, 이연희와 함께 일하던 위하준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고민 없이 "이연희"라며 "너무 확고해서 그렇다. 15살 때부터 이상형"이라고 덧붙여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섬총사2' 위하준이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 올리브 '섬총사' 방송화면 캡쳐]

 

위하준과 이연희의 핑크빛 기류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거 오승환·박보검·권혁수도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야구선수 오승환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연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며 이연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와서 직접 지도해주고 팬이라면서 사진도 찍었는데 끝나고 자기는 이승엽 씨 팬이라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박보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이연희와 이청아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연희 누나랑 친분이 있고 청아 누나도 친하다. 둘 다 좋다.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우 권혁수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 스포츠Q DB]

 

권혁수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여기에 "연예인 중에서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권혁수는 "이연희를 많이 좋아했다. 한 명만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이상형으로 이연희를 제외한) 다른 연예인으로는 또 누가 있느냐"고 물었고, 권혁수는 "이상형이 여럿이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100명은 더 있다"는 답변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연희와 그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위하준의 핑크빛 분위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연희와 위하준은 '섬총사2'를 통해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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