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한국전력 배구단, 쌀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실천
상태바
한국전력 배구단, 쌀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실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2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구단은 “22일 수원 연고지 내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전력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제공]

 

경기도 수원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조원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지원 사업은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2017~2018시즌 V리그 수원 홈경기장 입장 수입의 10%를 적립해 마련한 쌀 10㎏ 500포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에서 한국전력 선수들은 SNS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배구팬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전력은 이번에 시행한 지원 사업 외에도 지난 5월 서브에이스 적립금을 활용한 연고지 아동시설 고효율 조명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6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시행 중인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수원시민과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구단주는 “앞으로도 선수단, 팬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수원시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더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