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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피오와 접전 끝에 주장 선정 "탈출 폭격기가 되자"...활약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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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피오와 접전 끝에 주장 선정 "탈출 폭격기가 되자"...활약 기대감 고조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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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대탈출' 여섯 탈출러들이 시작 전부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과연 탈출러들은 이번 지하 벙커를 얼마나 일찍 탈출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26일 밤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강호동, 유병재, 피오, 김종민, 김동현, 신동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오늘의 주장 자리를 놓고 피오와 접전을 벌였다. 간발의 차로 주장이 된 강호동은 기쁨을 참지 못했다. 

 

'대탈출' 강호동이 주장 완장을 찼다. [사진= tvN '대탈출' 방송화면 캡쳐]

 

강호동이 민망해하는 모습에 유병재는 "포기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누군가 해야된다면 또"라고 말을 흐리며 완장을 받았다. 그는 "여러분 덕분이라는 말이 생각난다"면서 피오와 주장의 기쁨을 나눴다.

부산에서 시작을 알린 여섯 탈출러는 탈출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동 중에도 오르막길이라는 점에서 "고산지대인가?"라고 추측했다. 김동현은 "오늘 꼭 힘을 합쳐서 빨리 나오자"며 의지를 다졌다. 강호동 역시 "탈출 폭격기가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민은 나날이 활약상을 키워가는 피오에 대해 "오늘 진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피오는 김종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여섯 탈출러들은 좋은 컨디션만큼 빠른 시간 안에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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