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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 "나는 될놈될, 재수 좋은 것 같다" 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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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 "나는 될놈될, 재수 좋은 것 같다" 말한 사연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6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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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땡철아 어디가' 김희철이 실패할 것 같던 탁구공 넣기 게임을 성공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땡철이 어디가'에서는 홍철, 희철, 영철 3명의 땡철이들이 방을 정하기 위해 탁구공 넣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아쉽게 5번의 기회를 모두 날렸고, 그 뒤를 이어 김희철이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사진= TV조선 '땡철이 어디가' 방송화면 캡쳐]

 

김희철의 첫 번째 탁구공은 방향을 잘못 맞춰 탁구대 밑으로 떨어졌다. 두 번째, 세 번째 공까지 약한 힘으로 컵에 닿지 못했다. 네 번째 공은 컵을 넘기며 김영철이 받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계속된 김희철의 실패에 노홍철은 약올리는 행동으로 주의를 끌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도전한 김희철은 기적적으로 탁구공 넣기 게임을 성공시켰다. 김희철이 마지막에 던진 공이 컵을 맞추고 그 옆에 있는 컵으로 들어갔다. 

김영철과 노홍철은 "이게 뭐냐"며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감탄했다. 김희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될놈될'이라고, 제가 재수가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게임이 끝난 후 노홍철, 김희철, 김영철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했다. 탁구공 하나로 유쾌한 밤을 보낸 3명의 땡철이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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