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2차 박스 티켓 오픈 일정을 앞당겼다. 내달 대구 마지막 티켓과 서울 2차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최초 원어 공연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8월 1차 티켓 오픈 당시 서울 전회차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런 반응은 자연스럽게 2차 티켓 오픈 일정을 앞당기게 했다. 또한 서울 공연은 1월 9일 수요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대구 공연은 내달 4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2차 티켓 예매에서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 회차 예매가 가느아다. 또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도 함께 오픈된다.
서울 공연은 내달 10일 오후 3시에 2차 티켓을 오픈한다. 1월 29일부터 2월 28일 공연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추가 확정된 1월 9일 공연 티켓도 동시 오픈된다.
티켓은 날짜에 맞춰 페이북,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티켓, 티켓 11번가, 멜론 티켓, 위메프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10월 2일 오후 2시, 10일 오전 10시에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매가 가능하다.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배우 신체의 아름다움과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과 안무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에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 공연은 4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