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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알렉스 새로운 사업 방해하려 '디도스 공격' 계획... 신규 사업 실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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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알렉스 새로운 사업 방해하려 '디도스 공격' 계획... 신규 사업 실패하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09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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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본격적인 악행을 예고했다. 우희진은 알렉스의 무인 시스템으로 기획된 신규 사업을 방해하기 위해 온라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할 것을 기획했다. 여기에 강성남 대표의 이름을 활용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나도 엄마야'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심상혁(알렉스 분)의 무인 시스템 신규 사업을 방해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을 기획하는 우희진(최경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나도 엄마야’ [사진=SBS ‘나도 엄마야’ 화면 캡쳐]

 

우희진은 신현준(박준혁 분)의 후배의 소개로 미 재무부장관을 지낸 거물에게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잡은 알렉스를 방해하기 위해 부하 직원을 통해 사이버 해킹을 통해 '디도스 공격'을 기획했다. 여기에 타인의 이름을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우희진은 알렉스가 큰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에 남편 박준혁을 찾아가 "서방님 이번에 잘되면 시가총액이 엄청 높아질 꺼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지게 된다"며 불안한 기색을 표했다.

'나도 엄마야' 속 우희진은 알렉스와 이인혜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서 기업 승계 구도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처했다. 계열사 내부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알렉스와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면서 갈등을 더했다.

남편 박준혁과 각방을 쓰는 등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희진이 알렉스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계획이 성공할 것인지  '나도 엄마야'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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