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맥스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명현만(33·명현만 멀티짐)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맥스FC는 “헤비급 파이터 명현만이 리얼 EMS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명현만은 경기를 준비하며 복근 강화 훈련에 직접 리얼 EMS를 적용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관의 관원과 선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리얼 EMS 트레이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명현만은 “좋은 기회를 통해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한정우 리얼 EMS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순수 국산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용 EMS 장비를 개발해낸 것처럼, 나 역시 토종 헤비급 선수로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는 파이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정우 대표는 “한국 정상급 파이터인 명현만 선수가 다시 한 번 입식격투기 무대를 호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리얼 EMS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순간적인 폭발력을 요구하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리얼 EMS의 복근 강화 훈련 효과는 경기력으로 입증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현만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는 맥스FC15에서 안석희(33·창원 정의관)를 상대로 입식격투기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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