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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너튜버' 되기 위해 김준호 찾아가...'얼간 김준호', '윤화채널' 구독자·수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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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너튜버' 되기 위해 김준호 찾아가...'얼간 김준호', '윤화채널' 구독자·수입 화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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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동상이몽2'의 인교진이 콘텐츠 크리에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김준호의 집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인교진은 개그맨 김준호의 집을 찾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쳐]

 

'동상이몽2'의 인교진은 소이현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 '배그맨(배우+개그맨)'을 꿈꾸며 거침없는 분장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인교진은 43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김준호를 사부로 모시기 위해 찾았다. 인교진은 거침없는 분장을 선보이며 '얼간 김준호'에 녹아들었다.

'동상이몽2'의 인교진이 김준호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김준호가 인터넷을 통해 선보이는 채널과 수입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개그맨 김준호는 유튜브 채널 '얼간 김준호'를 개설했고, 1년 만에 구독자 43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별 게스트로 '동상이몽2'에 출연한 홍윤화 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보인의 일상 생활을 공개하는 '윤화채널'을 만들면서 16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배우 류승수는 김준호와 홍윤화의 구독자 수에 깜짝 놀라며,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돈이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김숙은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크리에이터분들을 인터뷰 해본 결과 연간 수입이 광고료만 10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김숙의 발언에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모인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 역시 "후배 강유미는 45만이 넘었다. 강유미에게 들어보니 월수익이 2천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는 말로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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