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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김경남, 이수경과 선후배 넘어 러브라인 본격화? "우리 보안팀은 남녀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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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김경남, 이수경과 선후배 넘어 러브라인 본격화? "우리 보안팀은 남녀 한 팀이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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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여우각시별’의 김경남이 이수경과 남다른 호흡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여우각시별’의 김경남과 이수경은 선후배 사이를 넘어 달콤한 러브라인을 그릴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에서는 일을 하다가 다친 이수경(나영주 역)에게 “난 경찰이 아니기 때문에 후배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 우리 보안팀은 남녀가 한 팀이다”라고 말하는 김경남(오대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우각시별’의 김경남, 이수경 [사진=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캡처]

 

앞서 ‘여우각시별’에서 이수경은 마약 밀수범으로 의심되는 범인을 검거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이를 본 김경남은 후배를 걱정하며 위로했지만, 이수경은 “저 사람을 잡아야지 왜 나를 걱정하냐”고 말했다.

이후 ‘여우각시별’의 이수경은 “어딜 다쳤냐. 많이 다쳤으면 같이 병원가자”는 김경남에 “내 부상은 내가 알아서 한다. 선배가 걱정할 만큼 약골 아니다”라면서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경남은 “눈 앞에서 범죄자가 도망치더라도 난 경찰이 아니니까 후배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수경은 “난 선배랑 생각이 다르다”면서 알 수 없는 듯한 눈빛을 드러냈다.

아울러 ‘여우각시별’의 김경남은 “생각이 다르다고 너만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한 번만 내 앞에서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다고 말해라. 그럼 너랑 나 한 팀에서 일 못 한다”면서 이수경을 몰아세웠다.

‘여우각시별’의 이수경과 김경남은 집들이에서 다시 한 번 만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사람이 ‘여우각시별’에서 이제훈(이수연 역), 채수빈(한여름 역)을 능가하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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