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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우진, "영화 '내부자들' 때 15kg 증량"... 김혜수 "어깨도 좁지 않고 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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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우진, "영화 '내부자들' 때 15kg 증량"... 김혜수 "어깨도 좁지 않고 키 크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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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조우진이 마른 체형으로 인한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내부자들’ 때 지금보다 15kg 정도 불린 체중이었다”고 말하는 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수 조우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조우진은 평소 마른 체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우진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을 언급하면서 “당시 전투적으로 먹었다. 밤에도 끊임없이 먹어서 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건강이 안 좋아졌겠다”라면서 조우진을 걱정했고, 그 또한 “굉장히 스트레스였다”고 전해 청취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울러 ‘컬투쇼’에서 조우진이 “키가 180cm다. 때문에 50kg 대로 살이 빠지면 히스테리한 성격으로 변한다”고 말하자, 김혜수는 “놀랍다. 마른 분들은 살찌면 스트레스를 받냐”고 되물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혜수는 조우진에게 “어깨도 좁지 않고 키가 크다”며 그의 비주얼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태균 또한 “드라마 ‘도깨비’ 때 공유와 이동욱 사이에 있어도 전혀 왜소해 보이지 않았다”고 말해 조우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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