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구재이가 새달 30일 1년여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28일 오전 구재이의 소속사인 마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구재이가 내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우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이컴퍼니에 따르면 구재이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했다.

구재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최근 구재이는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지난 6월 종영한 OCN ‘미스트리스’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우월한 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견인한 구재이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JTBC ‘라스트’ 등에도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구재이가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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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