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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시상자로 정소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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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시상자로 정소민 등장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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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유쾌한 수상소감 "흰머리 될 때까지"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시상을 위해 등장한 배우 정소민이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정소민은 2부 시상으로 진행된 순서에서 올해 TOP10을 받게 된 블랙핑크, 비투비를 호명했다.

이날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소민은 쇄골과 어깨라인을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브이넥으로 깊게 파인 드레스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사진= 멜론 '2018 멜론뮤직어워드' 방송화면 캡쳐]

 

정소민이 시상한 TOP10의 마지막 주인공은 비투비였다. 이창섭은 "멜로디 여러분이 이 상을 주시는 거라 생각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두 번째 리더가 말하겠지만 검은 머리가 흰 머리 될 때까지 노래하겠다. 지금 흰 머리네요?"라는 수상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는 팬들을 향해 "항상 우리와 함께 노래해줘서 감사하다. 추운 날씨에 훈련하고 있을 은광이 형에게 이 상을 바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혁이 "바치진 말자"고 하자, "보여드리겠다"고 정정한 육성재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고 즐기는 비투비 될 테니까 우리 노래 들으시고 힘내시라"고 전했다.

특히 이민혁은 "멤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데, '멜론뮤직어워드'에 데뷔하고 처음 나왔다. 비투비가 어렵거나 힘들 때 서로 의지하면서 버텼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팬 멜로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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