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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초대 받았는데 바람 맞은 얼굴이죠"...주상욱 손잡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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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초대 받았는데 바람 맞은 얼굴이죠"...주상욱 손잡고 동행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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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주상욱과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커다란 야망을 가진 이민정이 주상욱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높아진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주상욱(태인준 역)과 이민정(구해라 역)이 함께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구에서 이민정과 마주친 주상욱은 "무슨 표정이냐"며 이민정을 살폈다. 

 

'운명과 분노' 이민정과 주상욱의 관계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 SBS '운명과 분노' 방송화면 캡쳐]

 

이민정은 "초대 받았는데 바람 맞은 얼굴이죠?"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주상욱은 "그럼 이건 어떠냐"며 함께 갈 것을 제안했고, 이민정은 그 손을 잡았다. 

이민정은 계단을 오르며 "좋은 구두는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 말은 틀렸다. 그런 사람이 나쁜 곳에 서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좋은 구두를 신은 사람이 나에게 오면, 그때는 마음을 훔치는 것"이라는 독백을 남겼다.

주상욱과 동행한 이민정은 소이현(차수현 역)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주상욱과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주상욱과 정략 결혼 관계인 소이현, 그의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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