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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형은 스위트한 척 하시는 듯" 옹성우 말에 폭소...'음악중심' MC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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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형은 스위트한 척 하시는 듯" 옹성우 말에 폭소...'음악중심' MC 진행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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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이 워너원 옹성우와 통화하며 인맥을 과시했다. 이미 두 차례 전화 연결에 실패했지만 옹성우와 무사히 통화를 마무리하며 인맥을 자랑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이 옹성우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된 박성광은 "저번 주 하고 잘해서 한 주 더 한다"며 MC로 활동했던 옹성우에게 전화했다.  

 

박성광이 옹성우와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옹성우는 "어쩌다 형이 하게 됐을까, 원래는 활동하는 아이돌이 하던데"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고, 옹성우는 "밝은 느낌으로"라고 조언했다. 옹성우의 말대로 대본을 읽은 박성광은 결국 대사 하나를 실수했다. 

이에 옹성우는 "형 긴장하셨는데요", "톤 좋은데요" 등 적극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그러면서 "형 최근에 그거 봤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을 언급했다. 송이 매니저에 대해서는 "귀여우시던데요. 형을 엄청 잘 챙겨주고. 방송이라서 그런 건 아니지 않나"고 말했다. 

박성광은 "이미지에 요즘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하면서도, "송이가 방송할 때 덜하고 실제로는 더하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형은 좀 스위트한 척을 하시는 것 같다. 달콤한 척, 자상한 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중심'의 MC로 나선 박성광이 구구단 미나, NCT 마크와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과연 박성광은 두 번째 '음악중심' MC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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