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배우 최정윤과 그의 남편 윤태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윤과 더불어 남다른 재력을 가진 남편과 결혼한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최정윤의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최정윤과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지난 2016년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방송을 통해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남다른 재력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으나, 지난해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을 선고받았다.
최정윤과 결혼한 윤태준 집안의 경제적 규모에도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조수애 아나운서 역시 두산그룹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과거 그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함께 재조명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과거 JTBC '시민마이크' 인터뷰를 진행하며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를 물었다. 한 시민은 "아나운서 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없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조수애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재벌은 아니지만,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 역시 중국의 재벌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신혼 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대규모 농장 사업가의 2세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 "남편이 관리하는 부지는 여의도의 30배 정도"라며 "헬기로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