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스카이 캐슬' 김보라가 염정아 가족의 주변을 맴돌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염정아는 김보라를 집으로 들이게 될까?
21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는 찬희(황우주 역) 집에 방문한 김보라(김혜나 역)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보라는 찬희의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식사 후 찬희와 함께 캐슬을 구경하던 김보라는 이지원(강예빈 역)과 이유진(우수한 역)을 발견했다. 김보라는 "이차방정식이네. 내가 도와줄까"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찬희는 "니들 운 좋은 줄 알아. 혜나 완전 수학의 신이거든"이라고 거들었다.
이지원, 이유진은 김보라의 문제 풀이에 감탄했다. 과외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김보라는 "나도 공부를 해야 돼서 한 명만 봐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원은 곧장 모친 염정아(한서진 역)을 찾아갔다. 이지원은 김보라에게 과외를 받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염정아는 딸 김혜윤(강예서 역)의 라이벌인 김보라를 마땅치 않게 여겼다.
염정아는 김보라를 견제하기 위해 김서형(김주영 역)에게 조언을 구했고, 김서형은 "혜나를 집으로 들이라"고 말했다. 그런 염정아의 앞에 김보라가 나타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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