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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모든 것을 어머님께 맡기겠다" 신은경에 의지...시청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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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모든 것을 어머님께 맡기겠다" 신은경에 의지...시청자 관심 집중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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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신은경에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를 견제하는 신은경의 악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황후의 품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신성록(이혁 역)과 신은경(태후 강씨 역)이 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경은 신성록을 통해 장나라(오써니 역)의 동태를 살폈다. 

 

[사진=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쳐]

 

신은경이 "황후의 움직임"에 대해 묻자, 신성록은 "별다른 건 없다"고 답했다. 신은경은 "어마마마 유산 문제도 언제까지 비밀로 할 수 없다. 빨리 정리하는 게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어머님께 맡기겠다"며 신은경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은경은 곧바로 유산을 언급했다. 신은경은 "유산은 적당한 선에서 나누려고 하는데 어찌 생각하냐"며 박원숙(태왕태후 조씨 역)의 유산을 신성록과 나누고 싶은 의중을 드러냈다. 

신성록은 모든 것을 신은경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신성록에게 "힘을 굳건히 해서 황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방해하는 이는 윤이라고 해도 가만 두지 않겠다. 어미는 성심껏 돕겠다"고 전했다. 

신성록은 신은경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장나라를 견제하는 신은경의 움직임이 신성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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