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사업을 전개하는 케이스타(KSTAR) 그룹이 2019년에도 프로축구단 울산 현대 호랑이와 동행한다.
케이스타 그룹과 울산 현대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케이스타그룹 본사에서 공식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2년 연속이다.
이에 따라 울산은 2019 유니폼에 케이스타 로고를 삽입하고 K리그 일정이 있는 날 홈구장 문수경기장에 케이스타 그룹 광고를 노출한다. 시즌 중 스폰서 데이를 실시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울산의 2019 시즌권 중 프리미엄석은 오직 케이스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울산은 “케이스타 그룹과 협력 관계를 연장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반색했다.
케이스타 측은 “지속적 협력으로 상호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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