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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남녀가 얼마나 뜨겁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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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남녀가 얼마나 뜨겁겠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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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가 의문을 제기했다. 도입부 가사를 두고 박나래는 '자신의 기분'이라고 주장했지만 양세찬은 '상대방의 기분'이라고 말하며 대립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낸 곡은  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 가사였다. 지난해 7월 발매된 해당 음원은 한동안 음원 차트 1위를 지킨 바 있다. 

 

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가 의문을 제기했다. 도입부 가사를 두고 박나래는 '자신의 기분'이라고 주장했지만 양세찬은 '상대방의 기분'이라고 말하며 대립했다.[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문제로 선택된 구간은 도입부였다. '젊음의 한복판에서 두 남녀가 사는 작은 섬'이란 가사 뒤에 '기분이 여기 날씨고 새빨간 열매가 열렸어'란 노랫말을 두고 상대방의 기분인지 자신의 기분인지를 두고 멤버들은 대립했다.

먼저 말문을 연 박나래는 "두 남녀가 얼마나 뜨겁겠냐"며 "이건 분명 자신의 기분인 '내 기분'이다"고 주장했다. 다수의 뜻이 그쪽으로 모아진 가운데 양세찬이 반대 의견을 냈다. 혜리는 양세찬에게 "오늘 오빠 뜻대로 한 말이 하나도 없으니 이번에는 결정하라"며 키를 넘겼고, 양세찬은 '네 기분'이라고 주장해 정답을 맞췄다.

이날의 음식은 안양 중앙시장에서 준비했다. 바로 시장의 명물 소고기 볼살에 각종 한약재가 첨가된 소고기 볼살 수육무침에 이어 꽈배기 등이 간식으로 준비돼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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