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웹드라마 '연애세포'의 홍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배우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이 현지 프로모션을 마쳤다.
'연애세포'의 제작사 iHQ는 16일 "15일 홍콩에서 영화 개봉한 '연애세포'의 시사회에 세 사람이 참석했다"며 "이들을 보기 위해 홍콩 공항에서부터 몰려든 팬들로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iHQ는 "이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행사장에 발 디딜 틈이 없는가 하면, 조금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미니 사다리를 동원해 관람하는 팬들 등 재미있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광동어로 인사하며 연애세포를 소개한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은 팬들과 미니게임, 사인회로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현지 매체의 취재에 응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세계 웹시리즈 축제인 '미국 LA웹시리즈페스티벌(LAWEBFEST) 2015'에 출품된 작품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 마대충 역을 맡은 박선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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