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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측 "'조선 총잡이'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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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측 "'조선 총잡이' 확정 아냐"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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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조선 총잡이' 출연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19일 소속사측은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가 이전 소속사에 소속돼 있을 때 제안받은 작품이다. 출연 확정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3일 문근영, 지성, 한혜진, 신세경 등 이 소속된 나무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조선 총잡이'는 개화기를 맞은 19세기를 배경으로 조선 제일 검객의 아들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전우'를 집필한 이정우 작가와 '정치성 실종사건'을 쓴 한희정 작가가 공동집필하며, '공주의 남자'를 연출했던 김정민 PD의 신작이다.

▲ 드라마 '아랑 사또전'의 이준기 [사진=MBC]

이준기가 영화 ‘왕의 남자’를 비롯해 드라마 ‘일지매’ ‘아랑 사또전’ 등 사극 장르에서 큰 매력을 발산했던 만큼 ‘조선 총잡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현재 방영 중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4월 방송을 앞둔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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