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김민정(33)이 강성연, 심이영, 뮤지컬 배우 전성우 등이 소속된 크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다 컴퍼니는 17일 "김민정과 지난 주말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의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민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은 1990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뒤 25년 이상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드라마 '갑동이', '제3병원', '가시나무새', '뉴하트', '천국보다 낯선', '패션 70s', 영화 '밤의 여왕', '작전', '음란서생' 등에서 연기했다. 또한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더 듀엣' 진행을 맡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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