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3'의 준우승자인 래퍼 아이언(IRON. 정헌철)이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ghtyironyy)에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이언의 모습과 함께 발매일, 'blu', 'feat. Babylon' 문구를 담았다. 아직 '블루'와 '바빌론'에 대해서는 공개된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아이언은 공식 페이스북에 같은 회사 소속의 가수 아이비와의 사진과 녹음실 사진을 올리는 등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언이 이번 앨범에서 훨씬 더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아이언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샤이니 종현의 '크레이지', 효린X주영의 '지워' 등에 피처링했다. 굵고 묵직한 목소리 톤이 특징이다.
아이언은 31일 자정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 출연 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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