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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만에 안타' 이대호, 시범경기 타율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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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만에 안타' 이대호, 시범경기 타율 0.200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3.2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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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전 2타수 1안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할대에 진입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시범경기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는 2경기 만에 타격감을 조율하며 0.182던 시범경기 타율을 0.200로 끌어올렸다.

▲ 이대호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2할로 끌어올렸다. [사진=스포츠Q DB]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이대호는 투수 앞 땅볼로 첫 타석을 마쳤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터졌다. 이후 대주자 아카시 겐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0-2로 끌려가던 소프트뱅크는 9회말 야나기타 유키의 적시타, 요시무라 유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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