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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견인' 레오,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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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견인' 레오,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MVP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4.0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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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서울 이랜드, 베스트 11에 김재성·김영광 2명 배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대구FC에 시즌 첫 승을 선물한 레오(29)가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2만 홈팬을 열광시킨 한 방이었다.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를 알리는 선제골을 넣었다”며 레오를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주간 MVP로 뽑았다.

레오는 지난달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강원전에서 전반 16분 이종성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강원을 2-1로 꺾고 시즌 첫 승(1패)을 올렸다.

▲ 대구FC 미드필더 레오가 2015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MVP로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에는 자파(수원FC)와 호드리고(부천)가 뽑혔다. 레오와 같은 미드필더에는 벨루소(강원), 김재성(서울 이랜드), 김선민(안양)이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최원권, 허재원(이상 대구), 베리(안양), 최성민(경남)이 뽑혔다. 수문장에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팀에는 수원FC가,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달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강원전(2-1 대구 승)이 선정됐다.

▲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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