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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론, 충남체육회 꺾고 개막 후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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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론, 충남체육회 꺾고 개막 후 5연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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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서울시청은 광주도시공사 완파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웰컴론코로사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웰컴론은 20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과 박중규의 활약으로 충남체육회에 20-19 역전승을 거뒀다.
 
웰컴론은 이동선이 연속 2골 등을 앞세운 충남체육회에 연속 4실점하며 4-8까지 뒤지는 등 전반을 7-10으로 뒤진채 마쳤다.
 
하지만 박중규가 8-11 상황에서 2골을 넣고 1개의 어시스트를 더하며 11-11 균형을 맞추며 경기를 접전 양상으로 몰고가는데 성공한 웰컴론은 17-19로 뒤진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후반 27분36초 백원철의 왼쪽 공격으로 한 점차로 따라붙은 웰컴론은 16초 뒤 김장문의 7m 샷으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창우의 선방으로 잡은 공격에서 안종민이 오른쪽에서 시도한 공격이 성공하며 종료 55초를 남기고 20-19 역전에 성공했다.
 
웰컴론은 종료 9초 전 이상욱의 공격을 다시 한번 이창우가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골키퍼 이창우는 31개의 샷 가운데 13개를 막아내며 41.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여자부 서울시청은 9골을 넣은 최수민과 8골을 기록한 권한나 '쌍포'로 광주도시공사에 38-28로 완승했다.
 
전반을 20-12로 크게 앞선 서울시청은 후반 중반 한때 36-21, 15점이나 앞서며 편안하게 승리를 챙겼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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