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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티켓전쟁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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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티켓전쟁 카운트다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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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국내 초연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구리야마 다미야)가 티켓전쟁에 돌입한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데스노트'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오는 4월29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바로 예매 가능하다.

데스노트를 통해 정의를 구현하려고 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탐정 엘(L) 역으로 캐스팅된 홍광호와 김준수는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이기에 일찌감치 국내외 뮤지컬 팬들 사이에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구리야마 다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 홍광호 김준수를 비롯해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박혜나, 라이징 스타 강홍석 등 전 배우가 원 캐스트로 주7회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제작사인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에 공개된 연출진만으로도 궁금한 작품이다. 또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단독 캐스트로 주7회 무대에 오름으로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 팬들 사이에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 거라는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선악과 정의의 본질을 탐구한 스릴러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2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의: 1577-3363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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